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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오는 핑도는 어지러움, 빈혈 종류와 원인 및 관리법

잡학사전★/건강

by 찌형 2018. 2. 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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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을 하시다보면 한번씩 갑자기 '핑'하고 어지러움증을 느끼신 경험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는 장시간 앉아있거나 땀 흘리는 사우나, 격한 운동후에 간혹 나타가기도 하기에 갑자기 찾아오는 어지러움증을 대수롭지 않은 일상적인 형상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핑도는 어지러움증이 계속 된다면 질병을, 그중에서도 빈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적혈구나 적혈구 내의 혈색소 부족 현상으로 나타나는 빈혈은 심한 어지러움증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심각한 질병의 징후로 빈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입니다






빈혈은 주로 40대에서 50대 사이의 중년 여성과 만성 질환자에게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생리와 출산을 겪는 이유 때문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빈혈의 종류와 원인, 그리고 합병증 등을 살펴보자면 우선 적혈구는 뇌와 다른 체내의 장기에 산소 전달 역활을 하고 있는데 빈혈로 인하여 적혈구가 감소하게 될 경우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는것이 특징 입니다.






 숨이 차고 빠르고 불규칙한 심장박동, 쇠약감과 가슴통증, 두통과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팔과 다리가 저려오는것, 그리고 인지능력에 장애가 나타나기도 하는것이 빈혈의 증상 입니다. 대부분의 빈혈의 경우에 초기에는 증상을 거희 느끼지 못하지만 이후에 악화되면서 증상이 심하게 눈에 띄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 신경 손상과 정신 기능의 저하 등도 유발할수가 있으며 부정맥, 울혈성 심부전이 나타나기도 하며 유전성 빈혈은 생명의 위협이 되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할수도 있습니다






빈혈은 적혈구를 생성하는데에 필요한 영양소 결핍 혹은 출혈로 인하여 혈액이 소실되었을때, 장 질환과 월경, 임신, 채식과 알코올 의존 그리고 가족력이나 독성 화학물질로 인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이에 따라서 철 결핍성/ 비타민 결핍성/ 만성질환/ 재생불량성/ 골수 질환 관련/ 용혈성 빈혈 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비타민 결핍성 빈혈"



적혈구가 생성되기 위해서 필요한 엽산과 비타민 B가 부족하게 될 경우에 빈혈이 나타나는데 올바른 영양소 섭취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나 혹은 영양소 흡수를 하는데에 영향을 끼치는 소화기 관련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비타민 결핍성 빈혈을 '악성 빈혈' 이라고도 부릅니다  



"철 결핍성 빈혈"



일반적인 빈혈들은 철분 섭취가 부족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철분을 우리는 일반적으로 음식을 섭취하면서 얻게 되는데요, 그러나 식사의 양이나 영양소 부족으로 인해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게 될 경우에 체내의 골수가 적혈구에 필요한 헤모글로빈(혈색소)를 생산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빈혈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월경과 출산을 겪는 여성들은 생리혈과 태아의 모체에 철분이 소모 되기 때문에 보다 철 결핍성 빈혈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재생불량성 빈혈"



혈액에 적혈구와 백혈구, 그리고 혈소판을 생산하는 골수 기능이 저하 됨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재생불량성 빈혈은 '자가 면역 질환' 중의 일종으로 임신과 낭창(루푸스) 그리고 방사선 요법과 화학 요법, 환경 독성물질로 나타 나게 됩니다.






"만성질환 빈혈"



크론병과 류마티스 관절염, 그리고 암과 같은 만성 질환들은 적혈구의 생성을 방해하여 만성질환 빈혈을 나타나게 하는데, 신부전과 항암화학 요법 등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나타 나기도 합니다



"용혈성 빈혈"



적혈구가 보충되는 속도보다 적혈구과 빠르게 소모되는 경우에 나타나는 용혈성 빈혈은 특정 혈액 질환과 감염증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일부 항생제와 약물, 그리고 자가 면역 질환에 의하여 타나는데 비장이 비대해진다거나 피부가 노랗게 보여지는 황달이 나타납니다



"골수 질환과 관련된 빈혈"



백혈병과 골수 형성 이상증과 같은 골수 질환, 그리고 다발 골수종과 림프종, 골수암 등은 골수에 혈액 생성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골수 질환과 관련된 빈혈이 나타나게 되는데 생명에 큰 위협을 줄수있는 빈혈 중 한 가지 입니다






위와 같이 빈혈은 종류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에 알맞은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이와 함께 식단 관리와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핑도는 어지러움증이 느껴지는 빈혈 의심 경우에는 평소에 식단 관리를 통해서 빈혈을 예방하고 또 치료하는데에 도움이 될수 있는데요, 철분이 부족하여 갑자기 찾아오는 핑도는 어지러움을 느끼게 하는 빈혈에 도움이 되는 철분이 가득한 음식들은 땅콩과 땅콩버터, 아몬드, 달걀, 콩, 건포도 및 말린 과일, 닭고기와 칠면조, 돼지고기, 생선, 조개, 소고기, 소간 등의 붉은고기 그리고 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 채소 등을 섭취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앞서서 비타민의 부족으로 빈혈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철분을 흡수하는 비타민C를 섭취하는것도 빈혈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오렌지와 망고, 살구, 후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복합 비타민제 등을 처방 받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거기에 악성 빈혈을 유발하는 비타민B 부족을 막기 위해서 보충제와 소고기, 소간, 가금류 등의 육류와 달걀 및 유제품,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피로함과 어지러움증을 느끼면 철분제를 섭취하는데요 부분별하게 철분제를 남용하게 될경우 오히려 신체가 더 피곤함을 느낄수 있다는것 알고 계셨나요? 철분제 복용전과 복용 할때는 올바른 방법을 확인해두는것이 좋은데요, 철분제는 식전에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보다 효과적이며 식전에가 불가능 하다면 식후에 복용해도 무관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유와 감, 커피 등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철분제와 함께 복용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특히 우유의 경우에는 철분제와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1~2개월의 짧은 시간이 아닌 최소 6개월간의 철분제 복용이 좋으며 이후에도 수치가 안정적이지 않다면 추가적으로 복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갑자기 찾아오는 핑도는 어지러움과 피로를 느끼게 하는 질환,  빈혈의 종류와 원인, 그리고 관리법 및 철분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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