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깜박, 깜박하는건 혹시 치매 !? '건망증' 원인과 자가진단법 그리고 개선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주부님들께서 겪으신 경험이 있으신적이 있으리라 생각되는 건망증의 원인과 자가진단법 및 개선법 등에 대해서 소개해 드려보려고 합니다. 특히 제가 이번에 알아보게 된건 아무래도 저희 어머니의 경우에도 핸드폰을 어디에 뒀는지, 본인이 해야했던일을 처리했는지 등을 잊는 경우가 많아서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만약 본인이 자꾸만 무언가를 잊어버리게 되고 이로 인해서 단순한 건망증인지, 혹은 치매는 아닐지 걱정이 되신다면 한번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시는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건망증은 기억 장애의 일종으로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리는 정도가 심한 병적인 상태'를 말합니다. 이 같은 기억장애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건망증에도 사고로 인해서, 혹은 질병이나 음주 등으로 인하여서 등 다양한 원인이 건망증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워낙 원인이 많아서 이곳에 전부 정리하기가 힘들 정도 인데요,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젊은 층에게서는 흔히 스트레스와 정서불안, 집중력 저하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이는 불안과 걱정 등이 심화 되었을 경우에 신체에서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때 뇌신경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주부들이 건망증을 많이 겪고 자꾸 깜박, 깜박 하는것을 볼수 있듯이 건망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특히 중년층에게서 흔하게 볼수있는데요 이는 출산 등의 이유로 뇌세포를 보호하는 역활을 하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함에 따라 뇌기능이 일시적 혼란을 겪기 때문에 건망증의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많은 주부님들께서, 혹은 건망증 증세로 인하여서 걱정하고 계신 부분이 다름아닌 치매로 발전하게 되는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기 실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무조건적인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치매는 기억력&인지장애로 일상 생활에 문제를 겪을 정도로의 상태이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충분히 올바른 생활습관과 노력으로 호전 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건망증을 경험하고 계신 분들중에서 만약 일상 생활을 하는데에 불편함이나 문제가 느끼실 만큼 정도가 심하시다면 치매를 의심해보셔야할 필요도 있는데요,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드리자면 만약 전날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다음날이나 그날 저녁 내가 점심에 무엇을 먹었었는지 밥값으로 얼마를 지불하였는지 등이 잘 기억이 나지 않고 생각해내는데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면 이는 단순한 건망증으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누구와 여행을 했었는지(모든 구성원, 혹은 일부구성원) 기억이 나지 않는다거나 여행 간것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치매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즉, 치매라고 할경우에는 전체적인 사건 전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수준이고 건망증은 일부분에 대한 기억이 흐릿하거나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라고 정리할수 있습니다.

"건망증 자가 진단법"

- 대화를 하던 중 말하고자 하는것, 혹은 대화 주제를 잊어버린다

- 챙겨먹는 약품이나 해야할 일을 놓치게 된다

- 장을 보러 갔다가, 필요한것을 잊어 빼먹고 사온다

- 가스불 끄는것을 잊고 음식을 자주 태운다

- 대화 하던중 분명 했던 질문인데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

- 무언가 일을 하였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여러번 확인한다

- 자꾸만 물건을 놓고 오거나 잃어버린다

- 무언가를 말하거나 행동하고 싶은데 잘 생각나지 않는다

- 방문한적이 있던 장소임에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

- 핸드폰이나 리모컨, 지갑 등 물건을 어디에 나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 매번 같은 장소에 보관하는 물건인데 어디에 있는지 생각나지 않는다

- 사람의 이름이나 전화번호 등을 기억하지 못한다

- 어떤 사건 등에 있어서 직접 겪거나 들었음에도 기억하지 못한다

- 불과 몇일전 일을 제대로 생각하지 못한다

- 새로운것을 배우고자 할때에 이전보다 쉽지가 않다

- 일상의 변화가 생기면 적응하기 어렵고 힘이 든다

- 중요한 날, 생일이나 기념일 등을 잊어버리고는 한다

- 어떤 이야기를 같은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 한다

- 방금 했던 행동을 잊어버리고는 한다

- 약속이 있었으나 기억을 하지 못한다

위에는 총 20가지 항목 중에서 본인이 해당하는 항목이 6가지 미만일때는 정상, 7가지에서 14가지라면 위험, 15개 이상이라면 이미 심한 정도의 건망증으로 판단할수 있습니다

건망증 자가 진단법을 해보시고 나서 다행이다 생각하신 분들도, 혹은 정말 심한 건망증이거나 치매라고 걱정을 하실수도 있지만 정도에 따라서 병원을 찾아 상담하시는것이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본인의 현재 상태를 알수있고 이를 통해 보다 정도가 심해지기전에 치료를 할수 있다는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제 자꾸 깜빡, 깜빡 하는 건망증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두뇌를 위한 습관들도 한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건망증이 심하지 않으신 분들도 평소에 미리 실천한다면 도움이 되겠죠? 우선 두뇌의 향상을 도와주는 취미를 갖는것이 확실히 도움이 되는데요, 흔히들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서 맞고를 친다고 하죠? 맞고도 분명 두뇌를 계속 사용해야 하고 그림을 보며 계속 인지 능력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것이 사실이기도 한데요, 따라서 독서나 퍼즐, 틀린그림 찾기 등 계속하여 두뇌를 사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건망증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억에 연관지어서 생각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해야할 일과 약속 등은 잘 보이는곳에 메모로 남겨 놓고 그것을 암기하듯 소리내어서 읽어주는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지금 부터 두뇌 건강을 지키셔서 건망증에 대비 혹은, 개선해 나가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