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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독감 못지 않게 무서운 폐렴, 국내 사망원인 4위 질환!? 예방법은?

잡학사전★/건강

by 찌형 2018. 2. 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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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에는 A형&B형 독감이 동시에 유행을 하면서 면역력에 있어서 취약하다고 할수있는 노인층이나 영유아, 만성질환자 등은 물론 신체가 건강한 성인들도 예방접종이 필수적으로 권고가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못지 않게 조심해야할 질환이 바로 "폐렴"입니다. 주위에서 쉽게 폐렴에 걸린 사례를 찾아볼수있고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사실 폐렵은 국내 사망원인 4위 질환이라고 합니다. 물론 사망자의 대부분은(10명중 9명)이 65세 이상의 노인층으로 알려지기는 했지만 건강 관리를 소홀히하고 폐렴을 가볍게 감기처럼 생각했다가는 큰일이 날수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겨울철 독감과 마찬가지로 폐렴 또한 예방백신이 존재하고 있는데, '폐렴구군백신'을 접종하면 폐렴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언제 어떤 폐렴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하는지 궁금하실수도 있는데요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균으로 부비동염이나 중이염, 그리고 뇌수막염 등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폐렴구균의 종류는 90가지 정도가 있는데 현재 폐렴구균 예방 백신에는 90가지 중에서 13가지를 막아줄수가 있는 '13가 단백결합백신과' 23가지를 막아줄수가 있는 '23가 다당질백신'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3가 단백결합백신' 경우에는 균혈증 그리고 뇌수막염 등의 폐렴 합병증에 75% 가량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23가 다당질백신'의 경우에는 50~80% 정도를 예방할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연히 더 많이 막아줄수있는 '23가 다당질백신'을 접종해야 되는거 아니야?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순서와 접종해야되는 기간을 생각하는것이 좋습니다.










'23가 다당질백신' 경우에는 예방효과가 일관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전문가들은 '23가 다당질백신'과 함께  '13가 단백결합백신'을 함께 접종할것을 권유하고 있는데요, 아직 한번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먼저 '13가 단백결합백신'을 접종하고 1년뒤 '23가 다당질백신'을 접종하는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반면 폐렴구균백신 접종을 진행한 경우라면 1년후 다른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하는것이 옳은 방법이며 현재 정부에서 23가 다당질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서 폐렴구균백신 접종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연령이나 백신의 종류에 따라서 독감 백신과 폐렴구균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수도 있고 또 폐렴구균백신의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할수 잇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접종전 전문가 혹은 의사와 충분한 상담후에 올바른 방식으로 예방접종을 하기를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폐렴구균백신이 비교적 안전한 백신이지만 개인에 따라 독감 예방 접종시와 비슷하게 발열과 근육통 그리고 무력감 혹은 두통 등이 나타날수 있으니 하루에서 이틀 사이에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을 내원하셔야 합니다.





폐렴은 사실 뚜렷한 예방 방법이 없다고 할수 있는데요 겨울철 독감과 마찬가지로 세균과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이와 함께 개인위생 점검, 마스크 착용, 면역력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 연령층과 영유아 등은 면역력이 약한편에 속하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과 철저한 위생관리, 되도록 많은 사람이 모이는곳을 피하고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으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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